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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 생기면?" 주영대사관 인턴 면접 논란

입력 2013-10-28 07:33 수정 2013-10-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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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주재 한국대사관이 다음 달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앞두고 업무 지원을 위한 인턴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물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치러진 면접에서 이같은 질문을 받은 지원자들은 사실상 "성추행을 당해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말아달라"는 뉘앙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논란이 커지자 주영 대사에게 엄중한 조처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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