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청룽(성룡)과 함께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권상우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4시쯤 청룽의 전용기 편으로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칸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진행된 영화 '러스트 앤 본' 시사회의 레드카펫 행사에 나타났다. 왼쪽에서 첫번째가 권상우, 세번째가 청룽이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유승준이 서 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권상우는 18일부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홍보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