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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22-07-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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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고 현장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당시 사고 현장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 (7일) 오후 7시 9분쯤 경기도 안성시 죽리 부근 안성천에서 '친구가 물에 빠졌다' 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물속에 있던 11살 A 군을 구조했지만 도착 전 숨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친구 3명과 함께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안성천은 평소 수심이 1.5m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이어진 많은 비 때문에 사고 당시에는 수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안성천은 물놀이하는 곳이라기보단 낚시를 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며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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