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9일)의 시청자 전화 주제. 새로 임명된 '김진태 호 검찰' 기대된다 vs 우려된다 였죠. 전화 두 분 받아보죠.
[최원종/안양 :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검찰총장 대행으로 조직에 안정에 기여한 점도 있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봤을 때 적합한 인물로 보입니다.]
[김진태/인천 : 저는 우려됩니다. 김기춘이 임명한 PK지역 인사로 어느 국민이 믿겠습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 앉혀두고 누가 수사를 신뢰하겠습니까?]
5378번 쓰시는 분, "우려된다. 검찰 수사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이다. 모든 정황으로 봤을 때 검찰총장도, 팀장도 사퇴시키는 거 보니깐, 은폐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여져 부산지역 김진태 총장을 임명하는 것 같아 우려가 많이 된다."
5080번 쓰신는 분, "기대된다. 나이가 있고 경륜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잘 할 것 같다. 자꾸 라인을 얘기하는데 지금껏 라인이 아닌 경우가 어디있었나, 능력만 좋으면 지역도 상관없다. 뽑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 본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정관용 라이브' 마무리짓겠습니다. 내일 오후 3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