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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바닥에 또다시 틈새 생겨…

입력 2013-09-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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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바닥에 또다시 틈새 생겨…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탱크에서 추가 누수가 확인됐다.

도쿄전력은 최근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 바닥에서 틈새 두 군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탱크는 강철판을 볼트로 조립해 만든 플랜지형 탱크로 용접형 탱크보다 제작 시간이 짧아 오염수 대응책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누수가 계속 발견되는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누수가 발생한 탱크는 앞서 8월에 고농도 오염수 유출이 확인된 모델로 전날 오후 이음매 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와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발견됐다.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정말 걱정만 느네요",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문제가 심각하군요",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누수, 일본 정부 대응 화가 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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