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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시구] 'B형 남자' 이명박 '난 시구 대신 키스'

입력 2013-10-30 18:39 수정 2013-11-2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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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 역대 대통령들의 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9월 가족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시구' 대신 '키스'를 택했다.

당시 구장 내 카메라에 의해 '키스타임'에 포착된 이명박 대통령은 영부인 김윤옥 여사와 진한 키스타임을 가져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영기 논설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저돌적인 'B형'이라며, '한 번 해 보지 뭐'라는 마음으로 키스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첫 해 2008년 3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사전에 정보가 유출돼 경호 문제가 부각돼 취소한 적이 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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