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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시구] 박 대통령 안내한 마스코트의 정체는?

입력 2013-10-30 18:39 수정 2013-10-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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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웅이와 블레오, 알고보니 청와대 경호원?

30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지난 27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시구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한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편안한 복장으로 마운드에 올라 깜짝 시구를 무사히 마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와 삼성 마스코트 '블레오'의 의전을 받으며 마운드로 향했다.

이 장면에 대해 전영기 논설위원은 "마스코트들이 모두 청와대 경호원들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을 근접 경호한 두 경호원들은 마스코트의 탈을 쓴 채 박 대통령을 맞을 때 손을 흔들고 폴짝폴짝 뛰는 등 마스코트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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