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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30억원 비자금'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 소환

입력 2012-06-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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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이 1일 오전 조경민 오리온 전 사장을 전격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규모와 경위, 문화부 로비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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