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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610명, '안철수 출마선언' 촉구

입력 2012-09-12 18:00 수정 2012-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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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희망 한꿈세 시민운동본부, 철수산악회, 철수포럼 교수단 등의 단체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의 대선 출마선언을 촉구했다.

이들은 "안철수 원장을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국민후보로 추대한다"며 "대한민국 기존 정치인 중, 나아가 현 대선주자 중 이념과 진영 논리에서 자유로운 인물은 단언코 안철수 국민후보밖에 없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구태, 구악을 실은 역사의 수레바퀴는 거꾸로 가기 마련"이라며 "안철수 국민후보가 증오로 귀결되는 낡은 시대에 종언을 고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 원장 지지 선언에는 김병상 전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전병호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장을 비롯해 학계 216명, 의료계 161명, 문화예술계 22명, 시민사회계 20명 등 610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안 원장은 최근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가 선출된 후 며칠 내에 대선 출마에 관 한 입장을 국민께 밝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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