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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1인 시위, MB 사무실 앞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입력 2013-1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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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1인 시위, MB 사무실 앞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정봉주 1인 시위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정봉주 전 의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글자가 써 있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정봉주 1인 시위 피켓에는 "대선 전 2012년 9월 2일 100분간 '단 두 분'께서 무슨 말을 나누셨나요"란 글이 담겨 있다. 정봉주 1인 시위 피켓의 단 두 분은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17일 오후 7시 30분 '제 2차 만민공동회' 행사에서 "원세훈에게 (대선개입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MB에 대해, '각하는 안녕하십니까' 피켓을 들고 삼성동 집 앞에 가서 시위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봉주 1인 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봉주 1인 시위, 두 사람이 무슨 말 했을지 나도 궁금하네", "정봉주 1인 시위, 소신있다", "정봉주 1인 시위, 당당하네", "정봉주 1인 시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정봉주 1인 시위, 미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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