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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김우빈 연기대상, MC 제의 받아…"결정된 건 없다"
입력 2013-12-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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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김우빈 연기대상'
이보영과 김우빈이 SBS '연기대상' MC 제의를 받았다.
2일 이보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진행자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보영과 김우빈은 모두 SBS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 변호사 역을 맡아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김우빈은 '상속자들'에서 아픔이 있는 인물 최영도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김우빈은 '상속자들' 외에도 영화 '친구2'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보영과 김우빈이 연기대상 MC 제의를 받은 2013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이보영·김우빈,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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