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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100억원대로 알려진 전원주택 실상은 '13억원'

입력 2012-05-30 16:14 수정 2012-05-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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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100억원대로 알려진 전원주택 실상은 '13억원'


이영애의 100억원대로 알려진 집이 실제로 13억원인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지 '퀸'은 최근 단독 보도를 통해 이영애가 서울 한남동에 살고 있는 집에서 다음달 완공 예정인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으로 이사간다고 알렸다.

당초 땅값과 공사비를 합쳐 총 100억원대에 이르는 초호화 주택이 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10~15억원대의 집이 될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 전문가의 전언.

이영애의 측근에 의하면 아이들의 정서와 연로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3대가 함께 살 수 있는 전원주택을 알아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영애는 고향인 양평군 단월면의 펜션에 자주 다니며 전원생활의 꿈을 조금씩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양평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영애의 양평 집은 토지가 약 1,434㎡(434평) 정도고 건물이 약 327㎡(98~99평) 정도"라며 "요즘 시세로 보면 땅값 5억원 정도에 건축비용 7억원 정도로 총 12~13억원 정도의 돈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집이 들어설 곳에서 5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는 배우 감우성과 김수로가 살고 있다. 이영애 가족이 양평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면 감우성·김수로와 동네 이웃이 되는 것.

이영애는 2008년 사업과 정호영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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