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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스톤헨지서 열린 음산·기괴한 동지 축제

입력 2013-12-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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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였죠.

보통 팥죽을 먹으며 단조롭게 기념하는 우리와는 달리, 세계적인 유적지 스톤헨지에서는 장대하고 독특한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거석 영국의 스톤헨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토요일 이곳에서 동지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활이란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며 일출과 함께 힘차게 시작된 이 축제는 1만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종교, 드루이드교의 성직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습니다.

어딘지 음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도 풍기죠?

스톤헨지는 총 2700만 파운드를 투입한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는데요, 앞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일만 남아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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