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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1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타결…과방·행안위원장 1년씩 교대해 맡기로

입력 2022-07-22 10:24 수정 2022-07-22 11:45

사법·정치·연금개혁특위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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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치·연금개혁특위 설치 합의


여야가 국회 21대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5월 30일 21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된 후 54일 만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뒤 의장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한 뒤 의장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그동안 쟁점이 됐던 법제사법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습니다.

다만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가면서 맡기로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여야는 또 검찰 수사권을 이양 받을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 제정안 등을 다룰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도 합의했습니다. 위원 정수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으로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습니다.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으며 활동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아울러 여야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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