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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충격고백 "김수현 입술 탐냈다"

입력 2012-05-06 11:16 수정 2017-09-05 15:10

팬미팅 현장서 "김수현의 섹시한 입술이 좋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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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현장서 "김수현의 섹시한 입술이 좋다" 깜짝 고백

여진구가 김수현의 '입술'을 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은 데뷔 5년 만에 처음 열린 김수현의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해를 품은 달'로 인연을 맺은 여진구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김수현의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을 축하하며 "수현 형의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이 좋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여진구의 깜짝 발언에 김수현은 당황하면서도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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