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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스캔들] 훈제 바비큐 만드는 '목초액' 안전할까?

입력 2012-06-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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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스캔들] 훈제 바비큐 만드는 '목초액' 안전할까?


[미각스캔들] 훈제 바비큐 만드는 '목초액' 안전할까?

JTBC '미각스캔들'이 숯불바비큐 식당에서 사용되는 목초액의 실태를 파헤쳤다.

참나무의 연기로 그을려 기름기 없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훈제 바비큐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해 까다롭고 번거로운 요리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요즘 번잡하고 인구밀도 높은 대도시에 훈제 식당이 속속 개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기하나 나지 않는 굴뚝과 오래된 훈증기 하나로 오리, 삼겹살, 치킨, 족발 등 각기 다른 재료를 간단히 훈제로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목초액.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체를 액화시켜 만드는 목초액은 제조과정의 특징으로 탄 냄새를 지니고 있다.

목초액을 음식물 위에 뿌리면 비싼 참나무도 필요 없고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훈제 바비큐 향을 낼 수 있다는데, 이 목초액은 과연 안전한 것인가? 농업용 목초액과 식용목초액은 어떻게 다를까?

훈제 식당에서 특별한 향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목초액의 진실과 안전성을 오는 3일(일요일) 밤 10시 55분 JTBC '미각스캔들'에서 알아본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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