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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단단히 뿔난 '을' 달랠 수 있을까?

입력 2013-05-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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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단단히 뿔난 '을' 달랠 수 있을까?

'조폭우유'란 비판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중림동 엘더블류 컨벤션에서 대국민 사과 및 상생발전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물론, 본부장급 이상의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문 직전 약 70억원 어치 보유주식을 팔아 도마에 오른 홍원식 회장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이달 초 대리점주를 향한 영업관리직원의 폭언 녹취가 공개된 이후 해당 직원의 사표를 수리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명절 떡값' 녹취가 추가로 공개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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