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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강력2팀 마지막까지 '대꼴통' 활약 이어진다!

입력 2022-09-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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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강력2팀 마지막까지 '대꼴통' 활약 이어진다!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의 짜릿한 사이다가 가장 강력하게 터진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진실을 쟁취할 최고의 무기인 '꼴통력'도 절정을 찍을 전망이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가 이번 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하지만 엔딩을 맞기 전, 해결해야 할 두 가지 쟁점이 남아있다. 경찰 가족에서 "범죄자 새끼"가 된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 그리고 티제이그룹 이사이자 정희주(하영) 살인사건의 진범 천나나(김효진)를 법의 심판대에 올려놓아야 한다.

강력2팀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우봉식(조희봉), 권재홍(차래형), 변지웅(김지훈), 지만구(정순원), 심동욱(김명준)의 진실 추적은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모두가 연쇄살인범이라고 단정했던 인삼 절도범 김형복(김규백)의 억울함을 유일하게 알아봤고, 김형복이 불운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상황에서도 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찰 내부를 발칵 뒤집으면서까지 고군분투했다. 진범 이성곤(김인권)의 검거는 그래서 더 짜릿했다. 게다가 오지혁의 타고난 두뇌와 지략가다운 능력까지 뒷받침되니, 그 어렵다는 자백까지 받아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정희주(하영) 사건의 진실을 좇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년 전 오지혁이 추적하던 티제이그룹 회장 천상우(최대훈)의 폭행 사건이 도화선이 된 이 일의 내막은 이리저리 꼬여있었다. 정희주는 천상우 피해자 김민지(백상희)의 아이를 놓고 협박자와 피협박자의 관계에 있었고, 천나나와는 남편의 불륜 상대의 관계로 엮여 있었기 때문. 그럼에도 강력2팀은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디디며 꼬인 실타래를 하나씩 풀었고, 결국 정희주가 사건 당일 입고 있던 옷에서 진범 천나나의 혈흔을 발견해냈다. 오로지 선 넘는 악인들을 잡을 생각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들의 꼴통력은 진실을 쟁취해낼 최고의 무기였다.

그래서 천나나와 장기진 검거를 앞둔 이들의 마지막 사이다 질주에 더할 나위 없는 기대감이 실린다. 그 어떤 외압과 권력도 무용지물인 강력2팀의 '꼴통력'이 남은 2개의 이야기 안에서 또 얼마나 시원한 '사이다'를 터뜨릴지 벌써부터 짜릿한 가운데, 제작진의 귀띔에 따르면, "천나나가 어두운 속셈을 품고 쓰러진 지난 엔딩에 이어, 오늘(17일) 15회 방송 시작부터 강력2팀의 두배 더 강해진 사이다 활약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스틸컷으로 미리 엿본 장면에선 선 넘는 악인들 처단에 나선 강력2팀의 막강한 포스와 위풍당당함이 느껴진다. 이 기세를 이어 천나나 검거라는 수확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최고조로 상승하고 있다.

 '모범형사2' 15회는 오늘(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블러썸스토리, SL)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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