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31)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YG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강혜정의 선택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영화 '올드보이'와 '웰컴 투 동막골' 등으로 연기파 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혜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혜정은 보석 같은 연기파 여배우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YG에서 남편인 가수 타블로와 같은 소속사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이번 전속계약이 팬들에게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혜정의 새로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에 누리꾼들은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 남편 타블로는?"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 좋은연기 기대할게요"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 연기에만 집중하는 건가?"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지 궁금해진다" "강혜정 전속계약 체결, 빨리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