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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폐지…관리 미흡에 책임 통감"

입력 2013-07-18 10:32 수정 2013-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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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폐지…관리 미흡에 책임 통감"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된다.

국방부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며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 등 군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징계를 요구받은 병사 8명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조치를 받는다. 중징계 대상은 이모 일병 등 7명이고 이모 상병은 경징계 대상이다.

이모·최모 일병은 춘천 공연 후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불법안마시술소에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된 점, 김모 병장은 규정을 어기고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하고 춘천 공연 후 정당한 사유 없이 부적정한 시간에 외출한 점에 대한 징계다. 다른 사병도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중징계를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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