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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송강호, 믿고 보는 배우 입증'

입력 2013-12-24 11:18 수정 2013-12-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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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이 개봉후 5일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3일 하룻동안 27만 5511명을 모았다. 이날 누적관객수는 202만 7458명이다. 지난 18일 전야개봉한 '변호인'은 19일 정식개봉후 5일만에 200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모티프로 만든 영화라는 이유로 일각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 개봉도 되기 전 '평점테러'가 일어나는가하면, 첫 주말이 지난뒤 '누군가 의도적으로 대량예매를 했다가 상영전 환불하는 악의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적당한 논란이 오히려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를 본 관객을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까지 '변호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정말 감동적인 영화다"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꼭 보시길 권합니다"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눈물이 나더군요" "변호인 200만 관객 돌파, 남친이 울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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