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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각스캔들', 농약으로 키운 '청정' 연어 고발

입력 2012-06-01 10:18 수정 2012-06-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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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각스캔들', 농약으로 키운 '청정' 연어 고발


JTBC '미각스캔들'이 청정해역에서 양식된다는 노르웨이 연어의 문제점을 고발한다.

'미각스캔들'은 6월 3일 방송에서 노르웨이의 연어양식에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최근 노르웨이 연어 양식장을 중심으로 바다 이(Sea lice)가 비이상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농약 디플루벤주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료로 키워지는 연어가 애초 전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데다가 농약이 섞인 물에서 자란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놀라움을 준다. 청정자연에서 양식돼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노르웨이 연어의 불편한 진실에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노르웨이 연어의 진실을 폭로하는 '미각스캔들'은 오는 6월 3일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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