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창조한국당, 이번엔 민주당 깃발을 들고 부산으로~ 소신껏 살겠다고 다짐하건만 그는 또 다시 울어야만 했습니다. 손학규와 함께 또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정치계의 풍운아. 김영춘이 말하는 대통령의 자격은?
오늘(21일) 토크본색, 민주당의 재선의원이었고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으로서는 사지라고 할수 있는 부산에 가서 박빙에 아깝게 졌습니다. 김영춘 의원 모셨습니다.
Q. 손학규 후보 결선승리 가능할까?
- 손학규 후보의 역전드라마 기대
Q. 역전드라마 시나리오가 있나?
- 국민들 속에 후보의 자질을 널리 홍보하고 알린다면 가능하다고 봐
- 1위 득표율 과반수 넘기기 힘들어
Q.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저조한 이유?
- 본격적인 활동 시작되면 역전 가능할 것
Q. 손학규 후보, 이미지 조금 약하지 않나?
- 정치꾼과는 다른 차별화된 이미지
Q. 손학규 대선 표어 '저녁이 있는 삶' 어떤 의미인가?
- 저녁이 있는 삶…행복의 기준 달라질 것
Q. '저녁이 있는 삶' 모순되는 부분도 있어?
- 가치관의 변화를 일으켜보자는 촉구
- 제도의 변화와 유도하는 정책도 필요
Q. 손학규 후보의 약점을 꼽으라면?
- 손학규 후보 너무 신사적이다
- 다른 후보 네거티브 공격은 절대 안 해
- 손학규 후보 강한 '싸움닭' 자질도 필요
Q. 민평련 손학규 지지…그 원동력은?
- 민평련 손학규 후보에 대한 거부감 버려
- 손학규 비전 들으면, 인정하게 돼
Q. 안철수 원장 표, 손학규 후보에게 올 수도?
- 지지하는 중도적인 유권자층 중복돼
- 두 사람이 결합했을 때 시너지효과 클 듯
Q. 안철수 원장 출마 고집하면 지지할수도?
- 자의적인 양보란 없다
Q. 정동영-문국현 단일화 실패 요인은?
Q. 야권 연대 단일화 가능할까?
Q. 단일화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 무엇을 위한 정권창출인지 합의해야
- 정권교체의 당위성에 대한 후보들의 동의
Q.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자격은?
- 대통령은 인기투표로 뽑는 연예인 아니다
- 치국경세의 비전, 국민통합의 지도력, 윤리의식의 소유자가 적합
Q. 안철수 원장 치국경세에 적합한가?
- 부분적인 경험보다 종합적인 경험이 필요
Q. '능력과 도덕성' 어떤 것이 더 중요?
- 거짓말하지 않는 윤리의식은 있어야
Q. 생각하는 '대통령의 자격'에 맞는 후보는?
- 문재인, 안철수 원장이 어느 정도는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본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후보는 손학규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