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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6색 신화판 '강남스타일'…보고 또 봐도 재미있네

입력 2012-10-14 18:01 수정 2012-10-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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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6색 신화판 '강남스타일'…보고 또 봐도 재미있네

신화가 '강남스타일' 열풍에 동참했다.

신화는 1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패션쇼를 진행한 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말춤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번 주자는 앤디는 '강남 좀디'로 변신해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혜성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앤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멀끔한 수트차림의 동완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는 파격적인 말춤을 선보였다. 댄싱머신 전진은 화려한 턴과 섹시웨이브로 무대를 장악했다.

민우는 트렌치코트를 벗고 싸이신이 강림한 듯한 춤으로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한 에릭이었다. 옷차림부터 예사롭지 않은 에릭은 조금씩 리듬을 타다 꿈틀대는 야성을 드러내듯 화끈한 말춤을 보여줘 무대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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