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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바람 때문에 자책골? "골키퍼가 불쌍해"

입력 2012-03-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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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생생지구촌은 이스라엘에서 시작합니다. 축구 경기에서 가장 억울한 순간, 바로 자책골이 들어갔을 때입니다. 그것도 상대 공을 막아야 하는 골키퍼가 자책골을 넣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 운 나쁜 골키퍼, 함께 만나 보시죠.

[기자]

이스라엘의 프로축구팀 마카비 하이파와 터키 팀의 친선경기 현장.

골키퍼 멘데스 아삽이 공을 하늘 높이 걷어냅니다.

어 그런데 이를 어쩌죠? 거센 바람 때문에 공이 방향을 바꿔 자기 편 골대로 쏙 들어가버리네요. 골키퍼 아삽은 아주 황당하다는 표정입니다.

운이 없어도 너무 없죠?

++

SUV 한 대가 가파른 바위로 올라가려고 시동을 겁니다.

마침내 힘찬 엔진소리와 함께 바위를 오르는 차. 하지만 순간 차체가 들리는 듯 하더니 완전히 뒤집어져 땅에 곤두박질치는데요.

다행히도 운전자는 에어백이 터져서 무사했다고 합니다.

++

캐나다의 귀여운 소녀가 고양이 오스카를 소개합니다. 이 고양이는 평소 냉동실 문을 열고 간식을 훔쳐먹는다고 하네요.

실제로 다음 장면에서 오스카가 펄쩍 뛰어올라 냉동실 문고리를 잡더니 문을 여는데 성공합니다.

문고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은데요.

결국 원하는 간식을 손에 넣은 오스카. 참 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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