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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결항편 승객 위해 서울 지하철 5·9호선 막차 1시간 연장

입력 2023-01-25 21:48 수정 2023-01-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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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된 오늘(25일) 오전 폭설과 강풍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과 도민들이 공항에 몰린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된 오늘(25일) 오전 폭설과 강풍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과 도민들이 공항에 몰린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제주도 결항편 승객의 귀가를 돕기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열차 각 1대를 추가로 투입해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5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26일) 새벽 1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해 새벽 2시 30분 강동역에 도착합니다.

9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26일) 새벽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새벽 2시 신논현역에 도착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과 9호선을 제외한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환승이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24일) 제주도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466편과 국제선 10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오늘(25일) 제주도 출발 기준 40여편의 항공편이 투입돼 제주도 결항편 승객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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