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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지다'…이승환·이효리·전인권의 '따뜻한 위로'

입력 2016-1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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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으로 상실감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음악인들이 나섰습니다. 가수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란 노래가 오늘(11일) 공개되었습니다.

권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수 이승환씨와 이효리, 전인권씨가 함께 부른 신곡을 공개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 집회를 배경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입니다.

노래는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에서 무료 배포되는 노래는, 다양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18일엔 30여 개 팀이 참여한 두번째 버전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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