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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아르헨티나 발목잡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이란?

입력 2022-11-23 01:12 수정 2022-11-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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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5090〉 VAR로 오프사이드 판정된 마르티네스의 골      (루사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슛이 비디오판독(VAR) 중임을 알리는 전광판이 표시되고 있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2022.11.22      kane@yna.co.kr/2022-11-22 20:04:32/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5090〉 VAR로 오프사이드 판정된 마르티네스의 골 (루사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슛이 비디오판독(VAR) 중임을 알리는 전광판이 표시되고 있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2022.11.22 kane@yna.co.kr/2022-11-22 20:04:32/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번 월드컵의 첫 이변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르헨티나 격파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이 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의 PK 득점과 더불어 3번 더 골망을 갈랐지만 계속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에 걸렸습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선수 등 3번의 골은 무득점 처리됐습니다.(사진)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오프사이드 반칙 등을 걸러내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경기장 지붕에 카메라를 두고 공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기록합니다. 그러다가 오프사이드 여부가 문제된다고 판정될 경우 비디오판독 심판실(VAR)에 사안을 넘깁니다.

비디오판독 심판실(VAR)은 2명의 부심과 영상전문가 1명이 담당합니다. 최근 비디오판독 심판실(VAR) 운영이 고도화돼 비디오 판독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1분 미만으로 단축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골 3개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후반 3분 알 셰흐리가 골을 넣은 데 이어 5분 뒤 알 다우사리가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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