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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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포착"

입력 2022-10-06 07:12 수정 2022-10-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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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오늘(6일) 동해 상으로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우리 군은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6시 1분부터 6시 23분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4일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동쪽으로 발사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쏜 것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국과 미국 등은 연합훈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논의 등으로 대응하고, 북한은 이에 반발해 또 도발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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