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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한·미 연합훈련 대응조치…안보리 회부 규탄"

입력 2022-10-06 06:36 수정 2022-10-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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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미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항해 모습. (사진 제공=해군)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미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항해 모습. (사진 제공=해군)
북한이 오늘(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된 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공보문을 통해 "미국과 일부 추종 국가들이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한미연합훈련들에 대한 우리 군대의 응당한 대응행동 조치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부당하게 끌고 간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또 "미국이 조선반도(한반도) 수역에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의 정세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는 데 대하여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한반도 수역에 다시 출동하는 데 대해 반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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