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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대시받은 여자의 정성룡급 방어력

입력 2013-07-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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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대시받은 여자의 정성룡급 방어력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의 메시지 대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을 캡쳐한 사진이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는 말 그대로 여성이 맞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 슬픈 마음이 들게 되는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에서 한 남성은 "아까 핸드폰 사러 올 때 반해서 이렇게 연락했어요"라며 관심을 고백했다. 여기에 여성은 "죄송한데 남자친구가 있다"며 답장을 했다.

남성은 한번에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는 거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여자는 "공 들어갔다고 골키퍼 바뀌는거 아니지 않느냐. 죄송하다"며 재차 거절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웃기긴 한데 맘껏 웃진 못하겠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여자가 축구를 잘 아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남자의 집념도 멋있었다" "맞는 말이지만 슬픈 문자, 골키퍼가 정성룡 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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