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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공격받는 러 흑해함대…우크라, 이번엔 러 초계함 드론 공격

입력 2023-09-15 17:39 수정 2023-09-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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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계함 '세르게이 코토프'. 〈사진=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 초계함 '세르게이 코토프'. 〈사진=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우크라이나가 연일 러시아의 흑해함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흑해 남서쪽에서 러시아 초계함 2척을 공격해 확실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의 안드리유소프 대변인도 매체에 "세르게이 코토프함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전 성명을 내고 세르게이 코토프함이 공격을 받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피해를 봤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고 해상 드론 5척을 격퇴했다고만 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 있는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전날 우크라이나는 세바스토폴 항구를 공격해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와 대형상륙함 '민스크'에 피해를 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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