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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같다" 데프콘 반응 부른 '가브리엘' 염혜란의 삶

입력 2024-07-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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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My name is 가브리엘' 염혜란이 세계 최대 훠궈 식당에서 반전 직장 생활을 이어간다.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에는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앞서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살고 있는 치우치엔윈의 삶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 등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직장 스케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치엔윈으로 변신한 염혜란은 충칭 직장인의 특별한 점심 문화를 경험한다.

염혜란은 훠궈 식당의 동료들과 중국의 마작에 도전한다. 회사에 구비된 마작 테이블의 변신에 문화 충격을 받지만 이도 잠시 금세 마작에 몰입한다. 염혜란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시작하는 거예요? 나 벗겨(?) 먹으려고?"라며 의심의 눈빛으로 동료들을 견제하고 이에 데프콘은 "눈빛이 타짜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작정 시작된 마작 대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염혜란은 퇴근 후 점심 시간의 일을 엄마에게 하소연한다. 심각해진 얼굴로 속성 과외를 시작하는 선수급 마작 고수인 엄마의 활약이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특훈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염혜란은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 그리고 아들 또또와 눈에 띄게 가까워지며 가정과 직장 생활에 심취한다. 저녁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훠궈 식당에서의 오후 근무는 어떨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염혜란이 주방 업무로 차출되는 현장과 함께 스케일 다른 훠궈 식당의 비밀 공간인 육수실까지 공개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산 박명수의 72시간이 막을 내린다. 아내인 잼과 딸 나란, 솜땀 동료 쑤, 씨와의 이별 현장이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상상도 못한 실제 우티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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