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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이례적 '셀프 감찰' 선언

입력 2013-10-22 11:18 수정 2013-10-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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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국가정보원 정치 개입 의혹사건 수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본인에 대한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검찰 간부가 스스로 본신에 대한 감찰을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조 지검장은 21일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수사를 둘러싼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특별수사팀을 이끌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에 대한 직무 배제 명령 등이 논란이 되자 자신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지검장은 감찰을 요청하면서 "대검의 감찰 처분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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