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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박윤재 손은서, 연인 같은 포즈 '둘이 혹시…'

입력 2013-08-12 11:10

박윤재 손은서 "우리는 진짜 가까운 선후배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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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 손은서 "우리는 진짜 가까운 선후배 사이일 뿐"

'그녀의 신화' 박윤재 손은서, 연인 같은 포즈 '둘이 혹시…'


'윤재와 손은서 진짜 이렇게 가까운 사이'?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윤재와 손은서가 촬영 막간에 다정한 오누이처럼 포즈를 취해 눈길. 서로 약속이나 한 듯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연인 포즈다. 자칫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나 않을지 걱정스러울 만큼 다정해 보인다.

흐뭇한 미소를 짓는 박윤재나 '이 남자 내 남자!' 라는 듯 그의 허리를 바짝 껴안고 사랑스럽게 웃은 손은서, 선남선녀 연인이 따로 없다. 너무도 한 쌍의 연인처럼 친밀해(?)보여 주위의 시샘을 살 정도다. 아닌 게 아니라 '그녀의 신화'촬영장에서 이 포즈를 찍을 때 '너무 다정해 보인다. 그러다 오해 사는 거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은근히 질투가 나니 적당히 해주면 좋겠다'는 촬영현장 안팎의 '볼멘 주문'까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진짜 촬영장에서 오누이 이상으로 서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거든요. 물론 연인사이는 아니고요. 색안경은 쓰고 보지 말아 주세요" 두 남녀의 한 목소리다.

두 사람은 '그녀의 신화'에서 연인이었다가 나중에 손은서의 변심으로 갈라서게 되는 남녀 강민기와 김서현(원래 극중 이름 은경희)로 각각 분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렇게 멋진 남자 차버린다는 게 상상이 안됐지만 결국 선배는 극중에서 저한테 제대로 차이는 남자에요. 사실 좀 안타까웠지만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 현실에서는 이렇게 가깝게라도 해야 할거 같아요" 주위의 '걱정스런 시선'이 부담스러운 손은서의 너스레다. 이에 박윤재는 "'그녀의 신화' 촬영장에서 손은서가 착한 여자로 소문난 이유를 알겠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월화드라마로 초반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는 '그녀의 신화' 3회는 오늘밤 9시 50분 JTBC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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