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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군 조교 출신' 허지웅 "연예병사 특혜 용납 못해"

입력 2013-07-05 01:32 수정 2013-11-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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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군 조교 출신' 허지웅 "연예병사 특혜 용납 못해"

"연예병사 문제는 비 사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최근 SBS '현장21'의 보도로 논란이 된 연예병사 문제를 주제로 다뤘다.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연예병사 문제는 비 사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원래 연예병사 제도에 대해 국민들은 연예인을 군대 안가려고 여러 수를 쓰는데 연예병사로라도 다녀오면 좋지 않느냐"는 인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는 이미지가 나빠졌다. 예전에도 방송인 붐이 군복무 중 150일을 휴가로 받아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며 "일반 사병의 정기휴가는 35일에 불과하다"고 부당함을 지적했다.

군 조교 출신인 허지웅은 "연예병사의 근무태만은 일반 사병에게 피해의식을 줄 수 있다"며 연예병사의 특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근 뇌종양을 앓던 현역 사병에 군의 부실한 대처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치료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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