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엄마 폭로에 이종혁 당황 '엄마들 중 최고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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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엄마 폭로에 이종혁 당황 '엄마들 중 최고 주당'

입력 2013-12-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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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엄마 폭로'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의 밤' 특집으로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수 엄마의 주량이 폭로됐다.

성동일 김성주 송종국 윤민수 아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준수 엄마 최은애는 개인 스케줄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엄마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아빠들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주로 뭘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성주 아내는 "(술을)마셔요"라고 답했다. "누가 주로 많이 마시냐"는 질문에 성동일 아내 박경혜는 "저기 안 오신 분"이라고 이종혁 아내 최은애가 술자리를 주도하며 주량도 최고임을 폭로했다.

이와 함께 이종혁은 아내 최은애 불참으로 화기애애한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홀로 요리를 하며 쓸쓸해했다. 아들 이준수 이탁수 또한 엄마 불참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준수 엄마 폭로에 네티즌들은 "준수 엄마 폭로, 대체 얼마나 마시기에","준수 엄마 폭로, 준수 엄마 궁근해","준수 엄마 폭로, 엄마끼리도 친한가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