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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로 치솟은 채권금리…'안정펀드' 긴급 대응

입력 2022-10-21 08:14 수정 2022-10-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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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건설 시행사가 투자자들에게 빌린 2천억 넘는 규모의 어음을 갚지 못한,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유동화 증권마저 믿을 수 없다는 불안 때문에 채권 금리가 치솟은 겁니다.

3년 만기 신용등급 더블A 마이너스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5% 중반까지, 트리플B 마이너스 등급은 11%대까지 올랐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금융당국은 채권시장안정펀드의 여유재원 1조 6000억원을 채권시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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