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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훔쳐 투약한 현직 의사…응급실 업무까지 봤다

입력 2014-01-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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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남의 병원에 몰래 들어가 마약을 훔쳐서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의사는 이미 4차례나 마약을 투약한 전과가 있었는데요. 마약을 한 상태에서 응급실 근무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이 모 씨는 지난해 하반기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충북 청원의 한 병원에서 일했는데요.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군의 병원 약제실에 들어가, 마약 6종과 향정신성의약품 20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잡힌 이 씨,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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