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코스피 장중 1,800붕괴…환율 1,170원 돌파

입력 2012-05-18 09:43 수정 2012-05-18 09: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코스피가 1,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는 1,795.87로 전날보다 2.68% 떨어졌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1.45포인트(1.70%) 하락한 1,813.79로 출발했으나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27분만에 1,800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은 13일째 `팔자'에 나서 57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9억원과 71억원의 순매수를 했지만 역부족 상태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일제히 떨어졌다.

삼성전자[005930]가 119만5천원으로 전날보다 2.29% 내렸다. 또 현대차[005380](-3.33%), POSCO[005490](-2.85%), 기아차[000270](-2.70%), 신한지주[055550](-3.16%), SK하이닉스[000660](-3.67%) 등도 많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31분 현재 2.94% 하락한 454.39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0.65원 급등한 1,173.55이다. 원.달러 환율도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