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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김민석·안우연·이유진의 '입덕' 포인트!

입력 2017-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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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김민석·안우연·이유진의 '입덕' 포인트!


'청춘시대2'의 새로운 남자 배우 김민석, 안우연, 이유진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에서 각각 조은(최아라), 윤진명(한예리), 정예은(한승연)과 호흡 중인 서장훈(김민석), 헤임달(안우연), 권호창(이유진). 유은재(지우)의 미련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종열(신현수)과 송지원(박은빈)의 설레는 남사친 임성민(손승원)과 더불어 하메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점점 물오르는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NEW 남자들의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 최아라의 마음을 꿰뚫는 김민석

강렬했던 첫 만남 덕분에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조은과 장훈. 하지만 장훈은 알고 보면 여린 조은의 속내를 가장 먼저 알아차렸다. 안예지(신세휘)에게 진심을 물어보기가 두려운 조은에게 "넌 그냥 나한테 다 읽혀"라며 남자 친구 행세를 시작한 이유였다. 칭찬하면 화내는 조은에게 굴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귀엽다"고 말하는 장훈. 키는 작아도 상대를 생각하는 섬세한 마음은 큰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한예리를 위로하는 안우연

인기가 없어 예정된 무대가 갑자기 취소됐지만 "지금은 초라하지만 언젠가 꼭 스타가 될 거예요"라며 해맑은 다짐을 내보이는 아이돌그룹 아스가르드의 멤버 헤임달. 그들의 해체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진명의 표정이 밝지 않자 "뭐 힘든 일 있어요?"라며 9년간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사탕 하나를 건네며 "이것 먹고 힘내요"라고 응원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힘들 법하지만, 오히려 진명을 위로하는 깊은 속내를 가진 것.

# 한승연의 두려움을 없애는 이유진

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만 되면 같은 메뉴를 먹을 정도로 일종의 강박 증세가 있는, 그야말로 변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호창. 곤란에 빠진 예은을 알아보고 대뜸 손을 잡은 채 카페 밖을 뛰쳐나온 순간이 어쩌면 그의 인생 최고의 변수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 순수한 진심이 와 닿은 걸까. 데이트폭력 이후 특히 남자를 두려워하던 예은은 호창에게 마음의 벽을 허물었다. 먼저 말을 걸 정도로 두려움이 나아졌고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웃을 수 있게 된 것.

'청춘시대2' 매주 금,토 밤 11시 JTBC 방송.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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