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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숙취 해소에 내장 충격론(?)이 최고", 현실은?

입력 2013-12-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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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영화배우 이동준이 자신만의 숙취 해소법으로 '내장 충격론'을 공개했다.

이동준은 15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의 '건강카메라' 코너에서 "일주일에 5회 정도 음주를 한다"고 고백하면서 음주 다음날 운동한 뒤 꼭 한증막을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준은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게 제일 좋은데, 술 마신 다음날 사우나로 땀을 뺀다. (땀을 빼면)주독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동준은 이어 "사우나로 땀을 뺀 후 온탕과 냉탕을 3회 정도 번갈아 들어간다"면서 "안에 있는 내장들도 충격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준의 이 같은 습관에 MC 정형돈과 이휘재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닥터군단의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안과 전문의 김순현 원장은 '경고' 판정을 내리면서 "높은 온도의 한증막은 각막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조언했다.

김순현 원장은 또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것은 혈압과 혈류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혈관 파열이나 혈관 막힘으로 인해 실명의 위험성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의 '입욕사' 사례를 전해 그 위험성을 전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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