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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 알몸 다이어트 2탄…일주일 만에 뱃살 쏙!

입력 2013-12-16 14:17 수정 2013-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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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 알몸 다이어트 2탄…일주일 만에 뱃살 쏙!


장성규(31) JTBC 아나운서가 다이어트 선언을 한지 일주일이 지난 12월 11일, 뱃살부터 턱선까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장 아나운서가 사진을 찍기 위해 웃통을 벗자 지난주의 배불뚝이 그 '장성규'인가 의심할 정도의 날렵한 턱선과 쏙 들어간 뱃살이 눈길을 끌었다. 단 일주일 만의 결과다.

어떤 연예인은 한 달 만에 14kg을 뺐다는데 이게 무슨 대수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내용을 보면 대단하다. 수치상으로 근육량이 1.1kg 늘고, 체지방은 3.3kg이 줄었다.

장아나운서의 운동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환 트레이너는 "한마디로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먹었다는 소리다. 대체로 절식을 위주로 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줄어든 몸무게만큼 근육도 줄어들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적절한 근육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하게 되면, 근육 감소를 막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몸무게는 단 2.2kg 줄었지만 사진에서 확연히 라인이 달라진 건, '지방' 때문. 일주일 전후의 사진사 비교했을 때 이렇게 라인이 달라질 수 있었던 건, 그의 허리를 든든하게 둘러싸고 있던 지방 3.3kg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지방 1kg을 몸에서 끄집어내려면 9000kcal을 소비해야 한다. 지난 7일간 3.3kg을 빼냈으니, 그가 매시간 소비한 지방은 176.78cal. 한 시간마다 밥 반공기(100g, 150cal) 남짓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태워 없앤 것이다.

지난 한 주 간의 다이어트에 대해 장성규 아나운서는 "아침엔 수영, 낮에는 운동 2시간. 이렇게 꼬박 하루 3시간을 운동에 투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일째 되던 날 코피를 흘렸다. 이상하게 반가웠다."고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내년에 '쿨가이 선발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16주 동안 '알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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