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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첫 훈련 돌입…7번 새겨진 안면보호대 착용

입력 2022-11-16 16:53 수정 2022-11-16 17:00

토트넘 구단이 제작…얼굴 윗부분 반 가리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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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이 제작…얼굴 윗부분 반 가리는 형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에 등장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훈련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등번호 '7'이 새겨진 검은색 안면 보호대를 착용했습니다.

이 보호대는 토트넘 구단이 제작한 것으로 얼굴 윗부분 반을 가리는 형태입니다.


손흥민은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 중 안와 골절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에 집중한 손흥민은 해당 보호대를 지참해 도하에 도착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은 이날 새벽 입국 당시 아직 왼쪽 얼굴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아직 말씀드릴 것은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은 회복 상태에 따라 실제 월드컵 경기에서는 보호대를 쓰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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