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레이커스 108:102 미네소타|미국프로농구 (NBA) >
부상 뒤 돌아온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
오늘(12일)은 30득점 맹활약을 했습니다.
발목을 위해 체중을 5킬로그램 줄였다는데, 차이가 보이시나요?
이 장면 보시죠. 한결 가볍고, 부드럽죠?
하지만 레이커스, 오늘 경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석점차 승리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종료 1초4를 남기고 데이비스의 반칙으로 자유투 3개를 내줘 연장까지 갔습니다.
다행히 플레이오프 진출엔 성공했지만, 다 된 밥에 코 빠뜨릴 뻔한 데이비스는 제임스에게 사과해야 했습니다.
[앤서니 데이비스/LA레이커스 : 승자의 게임을 내가 망쳤어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