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중인 토트넘이 내일 새벽 첼시와 만납니다.
첼시엔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영입했던 포체티노 감독이 있죠.
사제 간의 첫 대결을 앞두고 손흥민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네요.
[포체티노/첼시 감독 :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대결하는 날이) 그에게 좋은 밤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칭찬을 아끼지 않은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라이벌 클럽인 아스널의 수비수, 살리바인데요.
"빠르고 기술이 좋다"면서 이렇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수비수 : 손흥민이 골 좀 그만 넣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