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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세계 최초로 '액체 속 원자 관찰 기술' 개발

입력 2012-04-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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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정용 교수팀이 고체의 원자구조만 관찰하던 전자현미경으로 액체까지 들여다보는 데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 교수팀은 강철보다 100배 강하면서도 투명한 그래핀에 액체를 가둬 진공 상태에서도 전자현미경 관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기술 개발로 액체에서 각종 결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원자 수준으로 볼 수 있게 돼 우리 몸의 결석 생성 과정 연구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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