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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자전거로 출근…"블랙리스트, 다신 그런 일 없도록" [현장영상]

입력 2023-09-14 14:55 수정 2023-09-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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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유인촌 후보자는 "임명이 된다면 그런(블랙리스트) 문제를 다시 한번 잘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 {재임 시절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이 있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는 조금 해주실 말씀 있으실까요?} 글쎄요. 그거는 뭐 제가 있을 때는 별로 그렇게 큰 뭐 그런… 물론 뭐 약간의 그런 대립적인 관계를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그런 적은 없었는데 어 저는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그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한 번 이제 제가 임명이 된다면 그런 문제는 다시 한번 어 잘 들여다보고 이제 더 이상 그런 것에 대해서 자꾸 대립적으로 간다는 거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불행한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어 특히 저는 제가 밖에서 볼 때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 또는 그 지원 기관에 근무했던 우리 직원들 이런 경우에는 상당한 피해가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도. 또 그들도 아마 그런 어떤 트라우마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오히려 어 제가 뭐 현장에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현장에서 느끼는 건 누구보다도 잘합니다. 그러니까 아마 블랙리스트에 대한 그런 문제도 저는 확실히 어느 부분까지가 뭐 기다 아니다 이렇게 정도로 제 느낌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만약 또 얘기가 나온다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정리를 한번 해보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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