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전진, 성대모사로 정종철 수제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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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전진, 성대모사로 정종철 수제자 등극

입력 2013-05-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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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소리의 달인 정종철에게 성대모사로 인정받았다.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종철 가족과 손맛대결을 펼친다.

이날 신화는 성대모사의 달인인 정종철에게 일일특강을 받았다. 정종철이 내는 소리가 무슨 소린지 맞히겠다는 신화의 말에 "들으면 바로 안다"고 자신만만해 한 정종철은 휴대폰 진동소리, 도사견 짖는 소리, 앵그리버드 소리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정종철의 성대모사에 신화는 너나 할 것 없이 따라했지만 얼굴을 사용해야하는 난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모습을 본 정종철은 에릭에게 "과감하게 못 구기는 구나"라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이 때 전진이 망설임 없이 얼굴을 구기며 성대모사를 완벽히 소화해 정종철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전진은 정종철이 알려주는 성대모사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똑같이 따라해 정종철에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극찬을 받았다.

정종철의 계속된 칭찬에 신난 전진은 "좋은 거 배웠다", "어디 가서 써 먹겠다"며 정종철과 듀엣으로 성대모사 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

정종철의 수제자가 된 전진의 성대모사는 5월 26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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