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국형 히어로다. 배우 이유미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전방위 활동을 펼쳐온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 속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으로 분해 더욱 다채로운 연기를 예고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이유미는 어렸을 적 잃어버린 가족을 찾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몽골에서 날아온 주인공 강남순을 연기한다.
이유미는 몽골 소녀 '체첵'에서 고국을 찾은 '강남순'의 스펙터클한 한국 입성기를 치밀한 연기로 이끌 전망이다.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아이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강남순의 매력을 돋보이게 완성시키는 것은 물론, 선한 일에 괴력을 쓰는 신선한 한국형 히어로를 이유미표 임팩트 있는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황금주(김정은), 길중간(김해숙)과의 세 모녀 케미는 물론 강희식(옹성우)과의 로맨스 속 이유미가 선사할 강남순의 다채로운 면모도 기대를 드높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장면만으로도 확장된 세계관에서 이유미가 선사할 액션과 휴머니즘, 캐릭터의 판타지적인 면모 또한 본방사수를 자극하는 몰입 요소로 꼽히고 있다. 전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어떤 장르에서든 배역에 녹아든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유미는 이후 tvN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파고들며 극을 이끄는 힘을 발휘했다. 매 작품 시청자의 신뢰를 이끌었던 배우 이유미이기에 첫 타이틀롤로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아시안게임 관계로 7일 오후 10시 30분에서 10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첫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